복잡한 삶이 단순해지고 텅 빈 마음이 충만해지는
새벽 고전 한 줄 읽기의 기적!
2,500년 인류의 지혜가 담긴 고전에서 복잡다단한 현대인의 삶의 무게를 덜고 텅 빈 마음을 채워 줄 주옥같은 구절을 가려 뽑은 책.
《논어》, 《맹자》, 《도덕경》, 《장자》, 《주역》, 《열자》, 《금강경》, 《법구경》, 《화엄경》, 《벽암록》, 《임제록》, 《성경》 등 다양한 고전 속 명구절을 소개하고 인생의 스승인 성현들의 지혜를 우리 삶에 어떻게 녹여낼 수 있는지 안내한다.
아무리 기술이 발전하고 삶의 양식이 복잡해졌다 해도 사람이 사는 모습의 본질은 예나 지금이나 똑같다. 아주 오래 전에도 사는 것은 고통이었고, 어떻게 살아야 잘 사는 것인지가 가장 큰 고민이었다. 고전은 이처럼 인간이 살다 보면 숙명적으로 가질 수밖에 없는 고민과 질문에 대한 위대한 성현들의 대답이 응축되어 있는 삶의 교과서다.
그 대답이란 무엇인가? 실제로 여러 고전을 읽어 보면, 어떻게 살아야 하느냐는 물음에 놀랍게도 비슷하게 대답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유위의 세상에서 무위를 추구하라, 복잡함보다는 단순함을 선택하라, 망상을 쌓아 두기보다는 비워 내라, 외면보다는 내면을 정리 정돈하라, 경계를 긋기보다는 허물어라, 보이는 것보다 보이지 않는 것을 소중히 여겨라, 머물지 말고 변화를 받아들여라, 날마다 즐거워하라.”
우리는 이처럼 삶의 지혜가 담긴 교과서 같은 구절들을 생각하면서 가끔씩 자신의 삶에 적용하면 된다. 특히 하루가 시작되는, 아직 어둠이 채 가시기 전 새벽녘, 사위가 조용한 가운데 가만히 앉아서 이 책에서 안내하는 대로 성현의 지혜가 담긴 고전 한 구절을 음미하며 읽는다면, 하루의 근심이 덜어지고, 일 년의 삶이 가뿐해지고, 인생이 홀가분해지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이 책은 고전에 담긴 성현의 지혜를 만나고 자신의 삶을 그 가르침대로 살고자 하는 사람에게 최고의 안내서이다.
동서양 철학서와 고전 및 경전을 탐독하는 인문학자이며, 인간과 세계를 탐구하고 기록하는 수행자이자 작가이다. 평범한 현대인으로 살면서 부딪치는 다양한 문제에서 벗어나게 해 주는 지혜를 이 책에 모았다. 복잡한 삶이 단순해지고 텅 빈 마음이 충만해지는 기적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저서로는 《사람을 거느리는 법》, 《나는 자유롭고 싶다》, 《나는 도시에서 수행하듯 살기로 했다》, 《노자의 인간학》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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